임한별, 엑소 세훈 주연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참여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스튜디오HIM)

가수 임한별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에 참여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Part.1 ‘별 - 임한별’이 공개된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성, 기억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겪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임한별이 참여한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ST ‘별’은 지난 2006년 발매된 유미의 ‘별’을 ‘이별 발라드 장인’ 임한별의 애절한 보이스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임한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아련한 감정을 그대로 느끼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허성진 음악 감독이 ‘별’의 편곡을 맡아 디테일한 감정을 살렸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오는 5일(금) 1, 2화가 첫 공개한 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