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3' 개막...이화익 갤러리 "전시장 입구에 자리 잡았어요"

박현주 미술전문 2023. 5. 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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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산 벡스코에서 '아트부산 2023(ART BUSAN 2023)'이 VIP 대상으로 먼저 개막했다.

이날 오후 2시 문을 연 아트부산 전시장 입구는 줄지어 선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보다 전시장 규모가 20% 커졌다.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이화익갤러리 부스에서 이화익 대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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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4일 부산 벡스코에서 ‘아트부산 2023(ART BUSAN 2023)’이 VIP 대상으로 먼저 개막했다. 이날 오후 2시 문을 연 아트부산 전시장 입구는 줄지어 선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22개국 145개 갤러리(국내 화랑 111곳, 해외 화랑 34곳)가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전시장 규모가 20% 커졌다. 8000여 평에 이르는 전시장 면적은 FIFA 공식 축구장 약 4배 크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타 아트페어(키아프, 프리즈 서울 모두 5,000평대) 대비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이화익갤러리 부스에서 이화익 대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갤러리는 지난해에 전시하자마자 품절된 차영석 작가의 운동화 작품을 필두로 김미영, 김혜균, 안두진,윤병락, 이환권, 하지훈, 허달재, 이정은 작품을 판매한다. 일반 관람객 입장은 5일부터다. 행사는 7일까지 이어진다. 2023.05.04.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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