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쏟아지는 '어린이날'…서울시, 행사 줄줄이 취소·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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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가 나왔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예정돼 있는 서울 시내 축제,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우천 예보에 따라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 ▲뚝섬한강공원 내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 등이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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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5일 어린이날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가 나왔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예정돼 있는 서울 시내 축제,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어린이날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최대 12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한 바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우천 예보에 따라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 ▲뚝섬한강공원 내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 등이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6~7일로 연기해 개최한다. 9m ‘대형 핑크퐁’과 사진찍기, ‘핑크퐁과 함께하는 펀(fun)한 매직쇼’등 어린이날 맞이 시민 참여행사는 6~7일로 날짜를 옮겨 개최된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5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6~7일로 순연해 개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는 시설 대부분이 개방형으로 설치돼 있어 거센 비가 내리면 실질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 5일 하루 동안 운영이 중단된다. 4일과 6일에는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 운영한다.
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정됐던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도 7일로 일정이 조정된다. 5일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과 함께 예정돼 있던 ‘드론에어쇼’와 ‘찾아가는 드론 스쿨’도 함께 7일로 일정을 조정해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페스타 2023 공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통해 안내한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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