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구미호뎐1939'로 컴백…3년 만에 돌아온 반인반호
박정선 기자 2023. 5. 4. 14:17
배우 김범이 '구미호뎐1938'으로 신선함을 선사한다.
김범은 tvN 새 토일극 '구미호뎐1938'의 이랑 역으로 찾아온다. 2020년 방송됐던 지난 시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컴백 소식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으로서 김범이 또 한 번 선보일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 시즌 극중 현대를 살아가는 이랑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1938년 혼돈의 시대를 담은 시대극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인어 우현진(장여희)의 등장으로 이랑이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면서 이들 사이에 로맨스 기류가 흐르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렇듯 김범이 그려낼 '구미호뎐1938'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칼에 베이거나 물에 빠지는 등 극 초반부터 고난과 역경에 빠진 이랑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구미호뎐1938'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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