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유럽중앙은행, 오늘밤 금리 0.25%p 인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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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7번 연속 금리를 올리겠지만, 소폭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며, 인상 폭은 0.25~0.50%포인트 사이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3월 유럽중앙은행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3.5%로 0.5%포인트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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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7번 연속 금리를 올리겠지만, 소폭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며, 인상 폭은 0.25~0.50%포인트 사이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3월 유럽중앙은행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3.5%로 0.5%포인트 인상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2%대에 묶어놓으려 하지만 갈 길이 먼 만큼 긴축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우리 목표보다 너무 높다"며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9시 15분에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루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55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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