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체험홍보관,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발족식 참여

(사진=식품명인체험홍보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식품명인체험홍보관 황인정 실장이 CJ제일제당의 글로벌 K푸드 인재양성 프로젝트 ‘Cuisine.k’ 프로그램 발족식에

참여하였다.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CJ제일제당은 전 세계에 한식 열풍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식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 양주필 국장, 문지인 과장, 김윤희 사무관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관계자, 한국조리협회, 국가대표조리팀(일반부, 대학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퀴진.케이(Cuisine.K)는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젊은 한식 요리사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로다. 업무 협약식과 동일한 날 진행된 프로그램 발족식에는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 황인정 실장이 참석하여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중 하나인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식품명인과 젊은 한식 요리사의 만남을 통해 명인에게 배우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식품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정한 식품 기능인으로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자,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해 실현할 수 있는 자, 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 이상 전수교육을 받고,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한 자 자격요건 중 최소 하나의 요건을 갖춘 자이다.

조윤주 식품명인체험홍보관 관장은 “대한민국식품명인들이 전하는 한식을 젊은 한식 요리사들이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