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출범식…올해 100억 지원

양새롬 기자 2023. 5.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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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지난 3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창업중심대학 신규대학 주관기관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유 총장은 "성균관대가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국가·창업기업이 함께 성공의 열매를 나누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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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3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창업중심대학 신규대학 주관기관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해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역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권역별로 전국에 9개 대학이 지정돼 있다.

올해 성균관대는 약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027년까지 매년 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주영수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상임이사,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새로 선정된 102개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유 총장은 "성균관대가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국가·창업기업이 함께 성공의 열매를 나누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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