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현대인 위로' 스마트치유산업포럼, 17일 창립 세미나

오종택 기자 2023. 5. 4.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오는 17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제1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치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 농촌, 식품, 외식, 관광, 조경, 의료, 환경 등 관련 분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치유산업 연구·정책개발 등 발전 방안 모색

[세종=뉴시스]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오는 17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제1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인들은 산업화와 정보화 부작용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최근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후유증이 확산되고 있다.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도 치유농업을 비롯한 치유음식, 치유관광, 해양치유, 산림치유, 의료 웰니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치유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치유농업은 지역 소멸과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한 대안으로 부상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시행 중이다.

이에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치유산업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 치유산업 관련 분야 융복합 및 네트워킹, 치유산업 사업화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장정희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장이 '치유농업 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임윤정 동국대 일산병원 부원장, 이형석 행안부 균형발전제도과장,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 권승구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 등이 주제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치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 농촌, 식품, 외식, 관광, 조경, 의료, 환경 등 관련 분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