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추락' 전북 김상식 감독 자진사퇴...김두현 대행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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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으로 추락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전북 구단은 "김 감독이 스스로 사퇴했다"고 발표하고,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김두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15년 동안 전북에 몸담았던 김 감독은 데뷔 첫해 K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우승컵을 울산에 내준 데 이어 올해는 강등권인 10위까지 내려앉아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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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으로 추락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전북 구단은 "김 감독이 스스로 사퇴했다"고 발표하고,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김두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15년 동안 전북에 몸담았던 김 감독은 데뷔 첫해 K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우승컵을 울산에 내준 데 이어 올해는 강등권인 10위까지 내려앉아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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