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매티 힐리 열애중, “미친듯이 사랑에 빠졌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1989년생 동갑인 인기밴드 ‘The 1975’의 매티 힐리와 사랑에 빠졌다. 스위프트는 최근 영국배우 조 알윈(32)과 결별하자마자 새로운 애인을 찾았다.
영국 ‘더 선’은 3일(현지시간) “스위프트가 힐리와 교제 중”이라면서 “두 사람은 사귄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매우 이른 시기이지만, 느낌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은 거의 10년 전에 아주 짧게 처음 만났지만 당시엔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위프트와 알윈의 결별은 지난달에 발표되었지만, 내부자는 두 사람이 실제로 2월에 헤어졌다면서 "그래서 크로스오버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새로운 커플은 이번 주말 내슈빌에서 열리는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쇼에서 그들의 로맨스를 공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스위프트와 알윈이 극도로 사생활을 알리기 꺼려했지만, 새로운 커플은 "로맨스를 숨기지 않고 '소유'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수년 동안 친구로 지내왔다. 영국 태생의 로커 힐리는 지난해 11월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인 ‘미드나잇’을 위해 스위프트와 협업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그는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6년간 연애한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래 사귄 연인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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