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환자 맞춤형 영양 관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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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4일 한국임상영양학회(회장 박유경)와 환자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닥터다이어리와 한국임상영양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불량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 및 제품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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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4일 한국임상영양학회(회장 박유경)와 환자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와 박유경 한국임상영양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닥터다이어리와 한국임상영양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불량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 및 제품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연구 인력을 공동 양성하고 전문 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닥터다이어리는 무화당 상품과 협업 상품을 개발할 때 한국임상영양학회로부터 영양학적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됐다. 무화당은 ‘무설탕, 무밀가루, 저탄수화물’을 내세운 닥터다이어리의 케어 푸드 브랜드로, 지난 3월 hy(옛 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해 국내 첫 저당 유산균 음료 제품 ‘케어온 당밸런스’를 개발한 바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2017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무화당 외에도 혈당 관리 서비스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차세대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gluet)’를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기록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임상영양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양 취약자와 만성질환자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교육과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다이어리는 최근 연이은 업무협약으로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지난달 26일 글로벌365mc 대전병원과 글루어트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달 20일에는 경희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와 글루어트의 효과성 검증 연구에 나섰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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