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평생학습관, 옛 남한강초로 이전…리모델링 내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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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관을 내년까지 옛 남한강초등학교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재 금릉동 여성문화회관에 자리한 평생학습관을 남한강초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내부에는 산책 숲도 조성해 시민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주변 지역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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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평생학습관을 내년까지 옛 남한강초등학교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재 금릉동 여성문화회관에 자리한 평생학습관을 남한강초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설계용역이 오는 7월까지 마무리되면 이전 대상지인 옛 남한강초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면적 3727.53㎡, 지상 3층 규모의 본관 건물을 개보수하고, 주차장 240면을 새로 조성한다. 출입로도 확장된다.
내부에는 산책 숲도 조성해 시민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안전한 시설물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 주변 지역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는 공간형성과 건물 구조 안전성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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