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청렴 정책 개편…연 1회→월 1회 캠페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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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청렴 정책인 '1기관·부서 1실천 사업' 추진방식을 개편해 적극적인 청렴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1기관·부서 1실천 사업은 전 직원의 청렴 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기관·부서별로 청렴 캠페인을 매년 전개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실천 과제를 기관·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간 1회 활동을 펼쳤지만, 올해는 청렴 캠페인을 월 1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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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청렴 정책인 '1기관·부서 1실천 사업' 추진방식을 개편해 적극적인 청렴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1기관·부서 1실천 사업은 전 직원의 청렴 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기관·부서별로 청렴 캠페인을 매년 전개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실천 과제를 기관·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간 1회 활동을 펼쳤지만, 올해는 청렴 캠페인을 월 1회로 확대했다.
기관·부서는 적극 행정·갑질 예방·이해충돌 방지 등 부패인식 개선을 주제로 선정해 월별로 청렴 활동을 펼친다.
우수사례 피드백도 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하고, 이를 매월 교육감 주재 회의를 통해 공유하며 직원 청렴 교육의 기회로 삼는다. 활동 결과는 연말 부서·기관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MZ세대 대표 협의체인 '청백리 서포터즈'가 젊은 세대의 진솔한 시선으로 청렴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업평가에 참여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부산교육 가족 한 명 한 명이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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