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분기 영업익 478억…16분기만에 흑자

김동현 기자 2023. 5. 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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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131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9% 늘었고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이후 16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2019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올 1분기 매출액은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71%, 당기순이익은 729% 증가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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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에어부산 'New Take-off 2023' 이미지.(사진=에어부산 제공)

[서울=뉴시스]에어부산 'New Take-off 2023' 이미지.(사진=에어부산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131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9% 늘었고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이후 16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2019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올 1분기 매출액은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71%, 당기순이익은 729% 증가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검역 및 출입국 규정 완화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 ▲인천발 국제선 노선 호조 ▲일본 노선 수요 지속 등을 꼽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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