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진안군, 장한어버이 12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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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한어버이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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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운 주민을 선정해 노고에 감사 드리고 주변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장한어버이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수상자는 △진안읍 박명진(69)·황갑(74) △용담면 김영자(여·79) △안천면 정정균(88) △ 동향면 박경태(85) △상전면 육옥자(여·64) △백운면 한순이(여·86) △성수면 구양현(83) △마령면 송봉순(여·90) △부귀면 이종철(82) △정천면 허영순(여·85) △주천면 전원홍(78)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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