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고래싸움에 새우등 신세된 삼성전자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3. 5. 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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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시장에서 안팎으로 힘듭니다.
우선 미·중 사이에 고래등 신세입니다.
증국 미국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 조사 중인데, 미국 정부 엉뚱하게도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압박하고 있죠,
백악관이 마이크론이 중국 판매 금지로 부족해지는 부분을 한국 반도체 기업이 채우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겁니다.
우리 기업들 최대 규모 경제 사절단 꾸려 미국 갔는데, 우리 기업 겨냥해 팔라말라 했다는 소식, 왠지 뒷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존재감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갤럭시 S23, Z플립4를 내놨는데, 점유율 0%대를 벗어나지 못했죠.
한때 1~2위를 다투던 애플이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산 폴더블폰이 쏟아지면서, 삼성폰 위상이 더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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