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산가' 10기 정숙, 프러포즈 받았다너니 결국 "이젠 놓아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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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난 3일 정숙은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정숙은 SBS플러스·ENA 플레이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 자신을 50억 원대 자산가라고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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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난 3일 정숙은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그런데 서로 너무 힘들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든다)"라며 "남자친구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부족한 나 만나서 힘든 부분도 많았을 건데 이젠 놓아주려고 한다"라며 "시간이 약이겠죠. 미운 정이 들어서. 더 바쁘게 살려고 한다.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라고 아픔을 알렸다.
한편 정숙은 SBS플러스·ENA 플레이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 자신을 50억 원대 자산가라고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이 끝난 지난해 11월 "얼마 전에 집에서 프러포즈 받았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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