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방문한 조민, 생활한복 입고 '활짝'…"모델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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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1박 2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주 여행 요약'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조민 씨가 다녀갔다. 1박2일 동안 전주 곳곳을 다녀갔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을 찾아서 함께 술도 빚었다"며 "전주 곳곳도 홍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겁고 신나는 전주 여행이었길 바란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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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1박 2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주 여행 요약'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전주의 여러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한복을 입고 이색적인 전주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조씨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모델 아니냐" "몸에 절제와 우아함이 담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1박 2일로 전주를 방문했다. 조씨의 이번 방문은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황 전 행정관은 지난 3월17일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에 참석해 조씨를 만났고 해당 자리서 조씨를 전주로 초청했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조민 씨가 다녀갔다. 1박2일 동안 전주 곳곳을 다녀갔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을 찾아서 함께 술도 빚었다"며 "전주 곳곳도 홍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겁고 신나는 전주 여행이었길 바란다"고 남겼다.
한편 지난달 6일 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금덕희)는 조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모집요강을 근거로 조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한 부산대 측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결했으며 조씨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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