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효자·효부 25명 표창…효행 중고생 8명에게는 장학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바르게살기운동 대전협의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효자·효부 표창과 효행 학생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효자·효부 25명이 시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표창을, 고교생 5명은 교육감 표창을 각각 받았다.
효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생 8명에게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30만(중학생 3명)∼50만원(고교생 5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바르게살기운동 대전협의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효자·효부 표창과 효행 학생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효자·효부 25명이 시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표창을, 고교생 5명은 교육감 표창을 각각 받았다.
효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생 8명에게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30만(중학생 3명)∼50만원(고교생 5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상자 중 60대 신호진(동구 홍도동) 씨는 팔이 불편한데도 거동이 어려운 97세 아버지를 모시고 있으며, 50대 이혜영(중구 태평동) 씨도 치매를 앓는 99세 시어머니를 2006년부터 간호하고 있다.
50대 정강(서구 변동) 씨는 92세 어머니를 25년간 봉양하고 있으며, 60대 박연신(서구 만년동) 씨는 20년간 시부모님을 모시다 작고 후에는 91세 친정어머니를 10년째 봉양 중이다.
60대 양경순(유성구 장대동) 씨는 94세 시어머니를 40년 이상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바른 사회와 바른 미래를 만드는 초석은 효를 통한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 연합뉴스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검찰, '법카 등 경기도 예산 1억653만원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종합)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대회 참가 비자로 케냐 마라톤선수들 입국시켜 양식장 취업 알선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수원 전자제품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종합) | 연합뉴스
- 대통령실 "美 '우크라전 장거리 미사일 허용' 한국에 사전통보"(종합) | 연합뉴스
- "단 36표차, 다까봐야 안다"…한국계 미셸 박 스틸, 막판 초접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