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 2023년 치안리빙랩 참가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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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3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사업'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지난해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치안시책 발굴 사업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치안행정에 참여해 지역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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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3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사업’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지난해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치안시책 발굴 사업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치안행정에 참여해 지역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민을 비롯해 부산지방경찰청, 구·군, 부산 소재 대학산학협력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다.
접수된 팀을 대상으로 수행계획서 등 평가로 10개 팀 내외를 선정하고, 인터뷰 심사를 통해 2차로 최종 4~5개 팀을 선정해 실험과 연구 과정을 진행한다.
모집 과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내용이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서비스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치안리빙랩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현실에 맞는 주민맞춤형,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자치경찰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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