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 추가 도입

권정상 2023. 5. 4.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4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3차례에 걸쳐 캄보디아와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을 도입한 데 이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형식으로도 28명을 유치했다.

이달 중에도 베트남 계절근로자 16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4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거쳐 미나리, 복숭아, 담배 등을 경작하는 11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충주지역 농촌 일손 돕기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18명에 이른다.

충주시는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3차례에 걸쳐 캄보디아와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을 도입한 데 이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형식으로도 28명을 유치했다.

이달 중에도 베트남 계절근로자 16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데 대해 농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를 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도입 인원을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