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경기 하남에 국내 최대 규모 ‘와인클럽’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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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매장을 열고 주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경기 하남 스타필드 지하 1층에 1652㎡(약 500평) 규모로 와인과 위스키, 수입 맥주 등 약 7000여 개 주류를 판매하는 '와인클럽'을 4일 열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등 희소 와인에 대한 상품 경쟁력을 지닌 이마트가 두각을 나타내기에 우호적인 상황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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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매장을 열고 주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경기 하남 스타필드 지하 1층에 1652㎡(약 500평) 규모로 와인과 위스키, 수입 맥주 등 약 7000여 개 주류를 판매하는 ‘와인클럽’을 4일 열었다.
이마트는 와인클럽을 기획하면서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이마트 와인 구매 가격대별 매출 비중에서 5만 원 이상 가격대 제품 매출 구성비는 2021년 대비 2022년 7%포인트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등 희소 와인에 대한 상품 경쟁력을 지닌 이마트가 두각을 나타내기에 우호적인 상황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와인클럽은 ‘GCC 프리미엄 셀러룸’ ‘프랑스 프리미엄 존’ ‘아울렛형 와인 존’ 등 다양하게 매대를 구성했다. 와인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와인 랩, 와인 아로마 체험, 위스키·칵테일 시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매장 개점 기념으로 프랑스 GCC 와인 샤또 무통로칠드17, 샤또 마고17, 샤또 오브리옹17 등 인기 제품도 준비했다. 맥켈란 위스키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 와인 소매시장에서 단일업체 기준 연간 1500억 원 매출을 넘어서는 압도적 구매력을 활용해 확실한 가격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상품뿐만 아니라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한 가격대의 상품까지 동시에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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