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밤중 런던, 대관식 리허설에 군인 수천명·황금마차 총출동

한성은 2023. 5. 4.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새벽 런던 거리에선 마차 행렬 예행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찰스 3세 부부, 윌리엄 왕세자 부부, 앤 공주 등은 이날 오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예행연습을 했습니다.

찰스 3세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대관식에서 왕관을 쓰고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선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새벽 런던 거리에선 마차 행렬 예행연습이 진행됐습니다.

군인 수천명은 이날 오전 0시를 조금 넘어 버킹엄궁에서 출발해 트래펄가 광장, 총리실 옆 도로 등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는 찰스 3세 부부가 대관식을 위해 가는 '왕의 행렬'인데요.

전통 제복을 입은 군악대가 이끄는 '대관식 행렬'은 약 3시간 뒤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출발해 다시 버킹엄궁 앞에 도착했습니다.

대관식에는 영국과 영연방 군인 6천여명이 행렬에 참가합니다.

이날 예행연습에는 찰스 3세 국왕 부부가 대관식 당일 탈 '황금마차'와 '다이아몬드 주빌리 코치'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버킹엄궁과 트래펄가 광장을 잇는 거리인 '더 몰'에는 심야 시간임에도 구경꾼들이 몰렸는데요. SNS에도 리허설 장면을 찍은 영상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찰스 3세 부부, 윌리엄 왕세자 부부, 앤 공주 등은 이날 오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예행연습을 했습니다.

찰스 3세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대관식에서 왕관을 쓰고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선포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한성은>

<영상: 로이터·트위터 @JulietAshdown·@JonCookMusic>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