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관리 내려놓게 만든 필리핀 음식들은?…'다시갈지도'

[서울=뉴시스] 채널S '다시갈지도'. 23.05.04. (사진=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다시갈지도'에서 이석훈이 필리핀 대리 여행으로 치팅데이를 제대로 즐긴다.

채널S '다시갈지도' 57회에는 '현지인이 자랑하고 싶은 섬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중 필리핀 보홀, 대만 펑후, 프랑스 코르시카 섬이 소개된다. 여행 파트너로는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박세미, 그룹 이펙스(EPEX)의 에이든이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석훈이 스튜디오를 떠나 필리필 보홀 대리 여행자로 나선다. 특히 이석훈은 제대로 치팅데이를 즐겼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이석훈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대거 감량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에 나선 이석훈은 "살이 덜 찌는 것으로 먹겠다"는 다짐과 함께 식당에 들어섰으나 식당 가판대에 즐비한 해산물 재료를 보고 끊이질 않는 주문을 이어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석훈은 알리망고를 시작으로 옥수수, 로브스터, 블랙 타이거 새우까지 쉴 새 없이 흡입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주량이 맥주 500cc 한 잔이라고 밝힌 이석훈은 "이 맛이었어"라며 앉은 자리에서 병맥주를 들이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이석훈은 "저 맥주 맛을 못 잊는다"며 그 순간을 회고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석훈은 높이 45m의 집라인 바이크 체험 중 실성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앞서 '다시갈지도'에서 소개된 '초콜릿 힐'을 랜선 너머 실제로 구경하며 벅찬 감정을 오롯이 느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룹 오션 출신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모한 오병진을 만나 현지 체험을 즐겼다고 해 그의 첫 대리 여행에 관심이 고조된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현지인이 자랑하고 싶은 섬 베스트 3'편은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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