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신곡 'ERASE ME' 뮤비 티저 공개 "세대 초월 감성"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원어스가 세대를 초월한 '42월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9집 'PYGMALION'(피그말리온)의 타이틀곡 'ERASE ME'(이레이즈 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영상 속 원어스는 '각'을 살린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원어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군무에 더해 유려한 동작과 매혹적인 표정 연기가 더해져 '4세대 대표 퍼포머'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데뷔곡 '발키리 (Valkyrie)'와 '쉽게 쓰여진 노래 (A Song Written Easily)' 등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트에 짧지만 중독성 강한 후렴구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귓가를 사로잡는다.

4세대 그룹이 소화하는 2세대 감성을 예고, 세대를 초월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8일 미니 9집 'PYGMALION'을 발매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