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최고위 취소는 일정상 불가능했기 때문‥하나된 모습 못 보여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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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한 건 일부 최고위원의 윤리위 징계 때문이라는 해석에 대해 김기현 대표가 "일정상 불가능했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침 9시 40분에 용산에 도착해 지금까지 계속 공개적 행보를 해온 것 아시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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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한 건 일부 최고위원의 윤리위 징계 때문이라는 해석에 대해 김기현 대표가 "일정상 불가능했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침 9시 40분에 용산에 도착해 지금까지 계속 공개적 행보를 해온 것 아시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에 대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을 봐야 한다"면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앞서 이영훈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울진 산불 때부터 큰돈을 모아 성금을 만들어주시고, 이재민 사랑의 집짓기 운동, 북한 인권 문제 등 사회가 해야 할 역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 정치가 좀 더 하나 된 모습을 보여 드리는 데 성공하지 못한 것이 대단히 죄송스럽다"면서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마음을 잘 새겨서 우리 당에서 뒷바라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저출생 문제와 미혼모 문제에 대한 해법을 요구하면서 "정치권에서도 관심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계층 등 우리가 손 닿지 못하는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054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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