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 공유 플랫폼 바카르, 관광공사 주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2023. 5. 4. 13: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유일의 개인간 캠핑카 공유플랫폼 기업 바카르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관광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개인간 캠핑카 공유플랫폼 기업 바카르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관광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초기 투자, 네트워킹, 판로개척, 멘토링, 교육을 아우르는 민간 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바카르의 참여 엑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에서는 디지털 기술 접목 혹은 타산업과 융복합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관광스타트업, 국내외 시장 판매 가능 상품/서비스 및 기술 등 보유한 관광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모집했습니다.

선정기업에는 ‘시장 실증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초기 지원’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시장 실증화 프로그램은 기업의 아이템 및 서비스에 대해 실제 시민평가단 검증을 실시해 기업의 사업화 방향, 마케팅 기획, 홍보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업화 자금 6000만 원 지원과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우수기업으로 선발하면 담당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산업 관련 네트워크, 빅데이터 및 지식인프라 등을 활용한 관광 특화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합니다.

캠핑카 공유 중개 플랫폼 바카르의 민종환 대표는 "바카르는 한국관광공사와는 서울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었던 좋은 기억이 있다"며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고, 이번 2023 관광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1위 캠핑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