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보며 관방제림 산책하기'

유경훈 기자 2023. 5. 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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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담양 대나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담소를 나누며 인근 관방제림을 산책하고 있다.

관방제림은 여름철 피서지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관방제림 인근에 추성경기장이 위치해 있는데, 올해 담양대나무 축제가 이곳에서 열려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올해 담양 대나무축제는 지난 3일 개막해 7일까지 닷새 동안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매일 흥겨운 축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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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담양 대나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담소를 나누며 인근 관방제림을 산책하고 있다.

담양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에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가 6km에 이른다.

관방제는 약 2km에 걸쳐 추정수령 300~400년은 족히 돼보이는 나무들이 풍치림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관방제림이라고 부른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1991년 1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관방제림은 여름철 피서지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관방제림 인근에 추성경기장이 위치해 있는데, 올해 담양대나무 축제가 이곳에서 열려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올해 담양 대나무축제는 지난 3일 개막해 7일까지 닷새 동안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매일 흥겨운 축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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