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01회 어린이날 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박우경 기자 2023. 5. 4.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어 아동권리 교육홍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를 추진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공헌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 슬로건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 높은 평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이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전담 조직 신설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이어 아동권리 교육홍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를 추진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공헌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동 중심의 시책을 운영하고 아동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