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체육회 '삶의 질 향상·스포츠 문화 정착'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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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체육회가 추진하는 해달맞이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 외 19개 사업과 오는 6월9일부터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관련 사항을 설명했다.
밀양시는 4일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효 나눔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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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체육회가 추진하는 해달맞이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 외 19개 사업과 오는 6월9일부터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관련 사항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밀양 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행정과 기관단체, 체육회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체육회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육복지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하남읍, 효 나눔 카네이션 전달 사업 추진
밀양시는 4일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효 나눔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녀와 친인척 간의 왕래가 없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추진됐다.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이 방문해 카네이션 바구니와 복지 홍보 물품인 파스를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안부도 묻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갈 계획이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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