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박수홍에 섭섭했다?…20년 전 깜짝 인연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편스토랑' 박수홍과 장민호의 20년 전 인연이 공개된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박수홍은 대형 행사에서 상을 수상하시는 분들에게 초콜릿 선물을 전달하고자 아내 김다예와 수제 초콜릿을 만든다. 반려묘 다홍이 모양의 초콜릿을 완성한 박수홍은 행사가 열리는 대구로 향한다.

행사장에 도착한 박수홍은 메이크업을 마친 후 장민호를 만난다. 다홍이 초콜릿을 건넨 박수홍은 "오랜만에 뵙니다"고 인사를 건넸다. 둘이 서로 만난 적 있다는 말에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놀란 듯한 모습을 보인다.

1997년 박수홍이 진행하던 예능 프로그램에 장민호가 아이돌 시절 출연한 적이 있었다. 공개된 자료화면 속에는 앳된 박수홍과 아이돌 장민호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이 장민호에게 이찬원의 속마음을 전한다. 박수홍은 "찬원이가 민호 씨를 정말 좋아한다. 존경하는 형이라고 했다"고 말한다. 이에 장민호는 뿌듯함을 드러냈으며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이찬원은 "진심"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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