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교육감 “어린이는 사회의 가장 소중한 존재…꿈 이루도록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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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주년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도내 어린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 도교육감은 이날 축하 편지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 '부부의 날'도 있지만, 그보다 제일 먼저 '어린이날'이 있다"며 "우리 가정과 사회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바로 '어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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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도내 어린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 도교육감은 이날 축하 편지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 ‘부부의 날’도 있지만, 그보다 제일 먼저 ‘어린이날’이 있다”며 “우리 가정과 사회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바로 ‘어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여러 나라에 날짜도 다르고 이름도 다른 어린이날들이 있지만,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에는 특별히 정해진 어린이날이 없다”며 “이는 일 년 365일 모두 어린이를 위한 날이 돼야 한다는 의미이자 어린이에 대한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날 행사가 대면으로 이뤄지는 분위기 속에서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듯 자유롭게 하고 싶은 모든 일을 마음껏 상상하라”라면서 “여러분이 마음껏 펼치는 꿈이 우리의 미래가 된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누구나 어린이였던 우리 어른들이 다시 어린이 여러분에게 약속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하고, 스스로 꿈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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