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취임 당시 마음 다시 새기게 된다"

김기수 2023. 5.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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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을 축하면서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고 용산으로 대통령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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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을 축하면서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고 용산으로 대통령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은 한미 SOFA 협상을 거쳐 반환된 용산부지 일부를 단장해 어린이들의 공간으로 조성한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당선인시절 집무실 주변에 공원공간을 조성해 국민과 소통하겠다 한 바 있고, 올해 3월에도 미래세대 주인인 아이들에게 정원을 빨리 돌려줄수 있게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통해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졌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을 가꾸고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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