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 단계 발령

2023. 5. 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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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atv@hanmail.net)]목포해양경찰서는 기상악화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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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4일~7일 까지 강한 바람·파고 등 기상 악화 예상

[최정삼 기자(=목포)(cjsatv@hanmail.net)]
목포해양경찰서는 기상악화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목포해경이 진도군 서망항에서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목포해경

목포해경에 따르면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오는 7일까지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파고가 예상되며 특히 서해안은 대조기 기간(6~9일)과 겹치는 6~7일 새벽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연안 해역과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파·출장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낚시객과 행락객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 종사자는 선박 침수, 전복 사고에 대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정삼 기자(=목포)(cjsatv@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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