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전드’ 매직 존슨, “덴버가 강한 이유? 요키치가 있기 때문!”

박종호 2023. 5. 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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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이 니콜라 요키치를 극찬했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평균 24.5점 11.8리바운드 9.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NBA 레전드 매직 존슨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덴버는 2대0으로 피닉스를 이기고 있다. 왜냐하면 요키치가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39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라며 요키치를 극찬했다.

 요키치가 이끄는 덴버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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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이 니콜라 요키치를 극찬했다.

덴버 너겟츠는 이번 시즌 53승 29패를 기록하며 서부 1위를 차지했다. 자말 머레이(191cm, G)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206cm, F)의 복귀가 큰 힘이 됐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그중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는 단연 니콜라 요키치(211cm, C)였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평균 24.5점 11.8리바운드 9.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아쉽게 3연속 정규시즌 MVP 수상은 실패했지만, 조엘 엠비드(213cm, C)와 끝까지 정규시즌 MVP를 놓고 경쟁했다.

그리고 요키치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계속됐다. 1라운드에서 ‘트윈 타워’가 버티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만났다. 하지만 미네소타의 ‘트윈 타워’는 요키치를 제어하지 못했다. 요키치는 1라운드에서 평균 26.2점 12.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그 결과, 덴버는 미네소타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요키치의 활약은 2라운드에서 계속됐다. 케빈 듀란트(206cm, F)와 데빈 부커(196cm, G)가 버티는 피닉스 선즈를 만났다. 두 팀의 대결은 강력한 우승 후보 간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첫 2경기를 제압한 덴버였다. 해당 과정 중 요키치는 평균 31.5점 17.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피닉스 수비를 완벽하게 파훼했다.

이러한 활약에 NBA 레전드 매직 존슨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덴버는 2대0으로 피닉스를 이기고 있다. 왜냐하면 요키치가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39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라며 요키치를 극찬했다.

또한, “거기에 덴버의 강한 수비가 더해졌다. 그 결과, 피닉스는 본인들의 속도에 맞추지 못하고 있다. 말론 감독의 힘이다”라며 덴버가 강한 이유를 설명했다. 

요키치가 이끄는 덴버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을 갖는다. 만약 해당 경기까지 승리한다면 덴버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확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는 언제나처럼 요키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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