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4~6일 호우대비 비상근무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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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피해지 등을 대상으로 복구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이 기간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 산불 피해지역은 물론, 어린이 날 휴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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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피해지 등을 대상으로 복구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이 기간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 소집한 이번 회의는 전국 4개 지방산림청과 7개 시·도 산사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사태 피해지 복구상황 점검뿐 아니라, 2차 피해 우려지에 대한 긴급조치 시행 및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호우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 철저를 당부했다.
이번 비는 제주·남해안·지리산 부근.중부지방 중심으로 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 산불 피해지역은 물론, 어린이 날 휴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도 진행된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상황접수와 초동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재난상황실을 3일간 24시간 상시 비상근무 체계로 가동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호우 기간 동안 산사태 우려지뿐 아니라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로 많은 휴양객이 몰릴 수 있는 자연휴양림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비상근무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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