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용산 어린이정원 환경오염 심각...임시개방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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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용산 어린이정원이 대중에게 공개된 가운데, 정부가 오염물질 문제를 은폐하려 한다며, 개방을 중단해야 한다는 환경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는 오늘(4일) 오전 용산 어린이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원 부지에서 여전히 납과 수은 같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금이라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원 개방을 중단하고, 오염물질 정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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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용산 어린이정원이 대중에게 공개된 가운데, 정부가 오염물질 문제를 은폐하려 한다며, 개방을 중단해야 한다는 환경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는 오늘(4일) 오전 용산 어린이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원 부지에서 여전히 납과 수은 같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반환부지를 흙으로 덮어 안전하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반박하며, 오염물질에 노출될 위험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금이라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원 개방을 중단하고, 오염물질 정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촬영기자 : 윤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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