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홍보영상 써라"… 조민, 생활한복 입고 한옥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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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전북 전주 여행을 SNS에 올려 화제다.
조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활 한복을 입고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영상 등을 공개했다.
황 대표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민 씨가 다녀갔다"며 "전주 곳곳을 홍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적었다.
전주 전통술박물관에서 조 씨와 함께 빚은 술 사진 등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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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전북 전주 여행을 SNS에 올려 화제다.
조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활 한복을 입고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4일 오후 1시 기준 1만 3935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네티즌들은 "전주 홍보영상으로 써도 훌륭하다" "이 정도면 모델 아니냐" "존재 자체가 힐링이다" "기죽지 말고 포기하지 마시라"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조 씨의 전주 방문은 조 전 장관과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던 황현선 더전주포럼 대표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민 씨가 다녀갔다"며 "전주 곳곳을 홍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적었다. 전주 전통술박물관에서 조 씨와 함께 빚은 술 사진 등도 첨부했다.
일각에서는 입시 비리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된 조 씨가 이처럼 외부활동을 공유하는 모습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앞서 부산지법 행정1부는 지난달 6일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4월 조 씨가 의전원 입학 때 기재한 주요 경력 사항이 허위라고 판단, 조 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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