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동주택 공사장 91곳 점검..."무관용 대응"
강성옥 2023. 5. 4. 13:30
인천시는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오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공동주택 공사장 91곳의 안전상황을 정밀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시공과 안전 분야 기술사들로 11개 점검반을 꾸려 하루에 공사장 1곳을 돌아보고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른 안전과 품질 실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제점을 미리 해결하자는 취지"라며 "점검 과정에서 법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LH 발주 공공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 지붕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원인규명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운전 세 번 하면 면허 영구 박탈·차량 몰수 법안 추진
- '마약 신고' 유튜버, 여성 내세워 마약범 유인...'몸 사진' 요구도
- 검찰, JMS 정명석 범행 저지른 '청기와' 내부 공개
- "파리 나왔다" 음식점 돌며 항의...울며 겨자먹기 환불
- 12세 여아 룸카페 데려가 성관계…"인정하고 반성해" 집행유예
-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김혜경 기소유예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이재명 추가 기소..."해도 해도 너무해" vs "법대로"
- 공항서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알고 보니 마약탐지 장비 오류 [앵커리포트]
- 수원 공장에 큰 불...'펑펑' 폭발과 함께 연기 치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