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대상 '돌을찾아서' 등 수상작 18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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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국제·한국·한국 단편 경쟁 부문에서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타츠나리 감독의 영화 '돌을찾아서'가 수상했다.
한국단편경쟁 부문 대상은 조한나 감독의 '퀸의 뜨개질'에 돌아갔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심사위원단이 비경쟁부문 아시아 영화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넷팩상은 황 지, 오츠카 류지 감독의 '돌로 막힌 벽'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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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국제·한국·한국 단편 경쟁 부문에서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타츠나리 감독의 영화 '돌을찾아서'가 수상했다.
작품상(NH농협은행 후원)에는 마리아 아파리시오 감독의 '구름에 대하여', 심사위원특별상은 폴 B.프레시아도 감독의 '올란도, 나의 정치적 자서전'이 올랐다.
한국경쟁 부문 대상은 신동민 감독의 '당신으로부터'에 돌아갔다.
배우상(츄렌즈 후원)은 '믿을 수 있는 사람'에 출연한 이설 배우와 '잔챙이'의 김호원 배우가 함께 받았다.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은 한제이 감독의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심혜정 감독의 '너를 줍다'가 수상했다. 특히 심혜정 감독은 CGV상도 수상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한국단편경쟁 부문 대상은 조한나 감독의 '퀸의 뜨개질'에 돌아갔다.
감독상(교보생명 후원)은 김현정 감독의 '유령극'이, 심사위원특별상은 손태겸 감독의 '아웃!'이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심사위원단이 비경쟁부문 아시아 영화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넷팩상은 황 지, 오츠카 류지 감독의 '돌로 막힌 벽'이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은 박중하 감독의 '잔챙이'에 돌아갔다. J비전상은 한국단편경쟁 부분 왓챠가 주목한 단편을 수상한 김은성 감독의 'COMPUTER'가 받으면서 2관왕에 올랐다.
이어 다큐멘터리상(진모터스 후원)은 손구용 감독의 '밤 산책'이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6일 막을 내린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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