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15일 청계천 산책… 옛 참모 20여명 동행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5일 옛 참모들과 함께 자신의 대표적인 치적 가운데 하나인 청계천 물길을 찾는다.
4일 MB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청계천 물길을 따라 서울 동대문구 마장동까지 2시간여 동안 산책할 예정이다.
청계천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복원해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부활했다.
이번 청계천 방문에도 이재오 전 특임장관을 비롯해 MB 정부 장관과 청와대 수석 등 20여 명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5일 옛 참모들과 함께 자신의 대표적인 치적 가운데 하나인 청계천 물길을 찾는다.
4일 MB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청계천 물길을 따라 서울 동대문구 마장동까지 2시간여 동안 산책할 예정이다.
청계천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복원해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부활했다.
MB는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24일)을 이틀 앞두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참배했다. 지난해 12월 사면후 첫 공식 일정이었다.
당시 참배에는 류우익·정정길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두우·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24명이 동행했다.
이번 청계천 방문에도 이재오 전 특임장관을 비롯해 MB 정부 장관과 청와대 수석 등 20여 명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서는 MB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대변인 출신인 권성동 의원과 박정하 의원 등이 동행할지 주목된다.
권 의원과 박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수감될 당시 서울 논현동 MB 자택을 찾아 배웅했다. 지난해 12월 이 전 대통령이 특별 사면후 서울대병원을 퇴원할 때도 자택으로 마중을 나가 인사했다.
권 의원과 박 의원 측 관계자는 “참가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는데 향후 일정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린이날 생일인 사람, 워터파크 '공짜'…신분증 지참 필수
- [속보] 원희룡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 보증금 직접 지원은 불가”
- "연진아 순두부 맛있었니?"… 임지연·이도현 커플 강릉 '산불 복구 캠페인' 동참
- 손흥민, 춘천 방문하나…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석여부 주목
- 국산 전기차 '빨간불'…美 테슬라 모델3·머스탱 마하-E, 기아 EV6보다 싸져
- [속보] "여기서 주님 지켜라" 정명석 성폭행 도운 JMS 2인자 구속기소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양구 금강산로또서 1등 2명 수동 당첨…동일인이면 당첨금 27억원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이게 되네… 자동차가 바퀴 90도로 꺽더니 옆걸음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