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반송동 잔치'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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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창원 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반송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영)는 5월5일 어린이날 행사 장소를 우천으로 인해 창원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지하보도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아이들 기대를 했지만 폭우가 예상되면서 부득이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복합문화공간)로 이동해 준비한 체험행사를 축소·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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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천으로 5일 오전 종합운동장 지하보도서 개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23 창원 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반송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영)는 5월5일 어린이날 행사 장소를 우천으로 인해 창원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지하보도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잘 놀아야 잘 큰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반송동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민들과 아이들이 동네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하는 놀이 위주 행사로 반송공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재개돼 전교조 창원초등지회와 지역 10개 마을에서 함께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아이들 기대를 했지만 폭우가 예상되면서 부득이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복합문화공간)로 이동해 준비한 체험행사를 축소·운영한다.
이 행사는 반송동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반송마을,반송청년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원지회, ㈔경남여성회가 공동주관하며 창원시, 경남도교육청에서 후원한다.
반송새마을금고, 동창원농협반송지점, 경남제일신협, 김선경외과, 농협창원시지부 ,웰템, 마산 김안과 등 지역 후원도 잇따랐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안전을 우선으로 아파트 주민 자율방범대가 동참한다. 기후위기 시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자 개인컵과 용기를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내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반송동과 주변 지역 아이들에게 놀 시간,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어린이가 직접 어린이해방선언문을 낭독한다.
주민의 마술공연, 청소년댄스, 어린이 플롯 공연, 전통놀이 체험(딱지접기, 투호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돌놀이, 알까기, 컵쌓기,실뜨기 등), 양말목 만들기, 기후위기 대응 폐현수막을 이용한 꽃만들기, 생태놀이, 흙놀이, 페이스페인팅, 화분나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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