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앙시장 주차타워 준공…임시 무료 개방

박홍식 기자 2023. 5. 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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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중앙시장 주차타워를 오는 8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가 승인될 때까지 무료 개방한다.

주차타워는 향후 BF 승인 후 상주시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산정되고, 무인정산시스템(카드전용)으로 무·유료 직영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차타워 개방으로 상주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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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층 3단 규모 조성, 222대 주차 가능

지난달 말 준공된 중앙시장 주차타워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중앙시장 주차타워를 오는 8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가 승인될 때까지 무료 개방한다.

지난달 말 준공된 남성동 중앙시장 주차타워는 4641㎡ 면적에 철골조 2층 3단 규모로 건립됐다.

주차 면수 222대로 기존 공영주차장 132면 보다 늘었다.

대형버스 2대, 장애인 주차 7대, 전기차 충전 3대 수용 가능하다.

자전거거치대,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주차타워는 향후 BF 승인 후 상주시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산정되고, 무인정산시스템(카드전용)으로 무·유료 직영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차타워 개방으로 상주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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