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마에스트라’로 컴백…클래식 지휘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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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클래식 지휘자로 변신한다.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회이윤·홍정희, 연출 김정권) 측은 4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영애, 이무생, 황보름별, 김영재, 박호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영애가 지휘자 '차세음'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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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이영애가 클래식 지휘자로 변신한다.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회이윤·홍정희, 연출 김정권) 측은 4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영애, 이무생, 황보름별, 김영재, 박호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가가 주인공이다.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영애가 지휘자 ‘차세음’을 연기한다. 세음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클래식계의 신성이다. 과감하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매료시키는 무대 위 지배자.
이무생은 ‘유정재’를 소화한다. 정재는 투자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UC파이낸셜 회장이다. 상대의 속내를 간파하는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황보름별이 ‘이루나’ 역을 맡는다. 루나는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의 초짜 단원이다. 말간 얼굴에 앳된 미소를 가졌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김영재는 이영애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차세음의 남편 ‘김필’로 열연한다. 김필은 다정다감하지만, 한편으로는 승승장구하는 아내를 향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호산은 더 한강 필하모닉 대표이사 ‘전상도’로 변신한다. 상도는 쾌활하고 두뇌 회전이 빠르다.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이해로 위기의 더 한강 필하모닉을 이끌어 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이들과 한 음씩 조율해 나간다”며 “차세음의 비밀과 오케스트라에 발생한 믿을 수 없는 비밀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지를 뻗어 나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정확한 편성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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