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화형식 보도 매우 유감...주민통제 성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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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이후 망언을 넘어 두 정상을 겨냥한 화형식까지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간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북한이 다양한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며 화형식과 같이 도가 넘는 비난 행위를 공식 매체에 보도하는 것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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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이후 망언을 넘어 두 정상을 겨냥한 화형식까지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간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북한이 다양한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며 화형식과 같이 도가 넘는 비난 행위를 공식 매체에 보도하는 것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내부용인 노동신문을 통해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으로 볼 때 외부의 위협을 과장함으로써 주민 통제에 활용하려는 선전적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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