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6기 영숙, 딸 외모 비하 악플에 분노 “발작 버튼 누르게 만드네”

서유나 2023. 5. 4.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SOLO' 6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딸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영숙은 5월 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낸 악성 DM을 박제했다.

DM 속 한 누리꾼은 영숙이 올린 딸 사진에 "솔직히 이쁜 얼굴 아닌데 왜 자꾸 올리지. 못생겼는데 엄마 아빠랑 안 닮음"이라며 이제 막 100일을 맞은 어린 딸의 외모를 거침없이 비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SOLO' 6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딸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영숙은 5월 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낸 악성 DM을 박제했다.

DM 속 한 누리꾼은 영숙이 올린 딸 사진에 "솔직히 이쁜 얼굴 아닌데 왜 자꾸 올리지. 못생겼는데 엄마 아빠랑 안 닮음"이라며 이제 막 100일을 맞은 어린 딸의 외모를 거침없이 비하했다.

영숙은 이에 "예쁜데요? 보기 싫으시다면 제가 차단해드릴까요? 원하시면 말씀하시고용"이라고 답장했다.

이어 해당 대화를 스토리에 공개하곤 "또 발작 버튼 누르게 만드는 분이 있네. 내가 내 계정에 내 아가 올리는데 왜 시비인거지. 그리고 이런 건 혼자 생각하고 삼키세요. 나도 본인 얼굴 궁금해지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하필 본 디엠이 이런 그지같은…나란 사람은 이렇게 본 이상 그냥 넘어가질 못 한다"며 악플을 그냥 넘기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한편 영숙, 영철(가명)은 ENA PLAY, SBS 플러스 '나는 SOLO'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7월 결혼했다. 부부는 올해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영숙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