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제이드, ‘2023 천연옥꽃 카네이션’ 출시

이충진 기자 2023. 5. 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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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옥꽃 전문 브랜드 아토제이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3 천연옥꽃 카네이션’를 최근 공개했다.

아토제이드에 따르면 천연옥꽃 카네이션은 국내에서 천연옥꽃 제작과 관련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 수제작으로 만든 제품으로, 기존 카네이션 제품과는 차별화를 시도한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천연옥꽃 카네이션. 아토제이드 제공



앞서 2년 연속 SBA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품질과 상품성을 모두 입증 받은 바 있는 작품으로, 아토제이드는 본 제품을 보석감정을 받은 천연옥으로만 제작하고 있다. 또한 발명 특허와 디자인 등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천연옥꽃은 섬세한 세공 과정을 거쳐 장인의 손길로 하나 하나 세공되는데 기존의 천연 옥 꽃잎의 가장자리가 대부분 둥글둥글한 모양이었다면, 아토제이드 카네이션은 꽃잎 끝부분을 조각칼로 도려내고 오려낸 것처럼 섬세하게 다듬어 우아한 굴곡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토제이드 관계자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시드는 생화와는 달리 아토제이드 카네이션은 꽃과 잎, 전체 모두가 천연 옥으로 세공하였기 때문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옥은 예로부터 행운과 부를 상징했고, 천연옥꽃은 인체에 유익한 파장을 내뿜는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천연탈취 효과를 지니고 있어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자신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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