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尹·기시다 만찬, 한남동 관저로 조율…홈파티 형식"

김지선 2023. 5. 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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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는,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관저에서 한일 정상회담 후 만찬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경우 양국 정상 부인도 참석해 친교를 다지는 '홈파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만찬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숯불고기를 대접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기시다_후미오 #일본_총리 #만찬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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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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