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천대 관광지 순환 전기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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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경천대 관광지 순환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경천대를 찾는 관광약자 이동편의를 위해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경천대의 가파른 보행길로 불편을 겪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전기버스 이용을 통해 편안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근 관광지 연계·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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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
오전 10시부터 하루 6회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경천대 관광지 순환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경천대를 찾는 관광약자 이동편의를 위해서다.
오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하루 6회(월요일 휴무)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전망대 입구~조각공원~출렁다리~무우정~상도촬영장이다.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 안전바, 안내 방송용 스피커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경천대의 가파른 보행길로 불편을 겪은 노약자 및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전기버스 이용을 통해 편안하게 경천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근 관광지 연계·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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