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미니 6집 '이끼' 23일 발매

카드(사진=DSP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오는 23일 신보를 발매한다.

카드(비엠·제이셉·전소민·전지우)는 4일 공식 SNS에 미니 6집 ‘이끼’(ICKY)의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카드가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발매된 미니 5집 ‘리:’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포스터에는 앨범 발매일과 함께 뒷골목을 누비며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신보에 대한 당찬 포부와 자신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멤버 전지우만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봄과 잘 어울리는 ‘위드아웃 유’로 카드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면, 신보에는 카드 표 그루비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음악들을 수록해 ‘믿고 듣는 신용KARD’의 면모를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